사회생활이란게 주변 사람과 얼마나 인간관계를 잘 맺느냐, 그리고 어느만큼 자신을 버리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된 사회생활 안 해본 혜윰의 말입니다.
(그 대신 이것저것 - 해외입양인들 위한 단체에서 자원봉사도 해봤고, 한 때는 국제회의기획가의 매력에 빠져서 각종 학회나 전시회 행사장에도 쫓아다녔었고, 영화제 자원봉사 등 단기간이긴 했지만 사회생활 못지 않게 주변에서 보고 듣는게 많나보니.)
오늘부터 호텔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대구관광정보도 제공하면서 가끔은 통역도 하는 등의 일을 하게 되었네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서비스직종의 사람들치고 성질 나쁜 사람 없습니다.
왜냐면 고객을 위해선 자신의 모든 것들을 다 버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존심 운운하다가는 손님들 다 외면합니다.
워낙에 별의별 인간이 있다보니 그 당시에는 아니꼽더라도 어쩌겠습니까 참는 수 밖에..
저는 오늘부터 호텔리어들에게서 자기자신을 낮추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정치판에서 처럼 절대적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서 비굴하게 굴종하는 것이 아니지요.
남 앞에서 자신을 낮춘다는 것 절대 비굴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을 직접 호텔리어들로부터 배웠습니다.
오히려 더 멋스럽다는 것을...
진정한 통솔자란 항상 아랫사람 앞에서 거들먹 거리고 어깨에 힘주면서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아랫사람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가슴을 지닌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제대로 된 사회생활 안 해본 혜윰의 말입니다.
(그 대신 이것저것 - 해외입양인들 위한 단체에서 자원봉사도 해봤고, 한 때는 국제회의기획가의 매력에 빠져서 각종 학회나 전시회 행사장에도 쫓아다녔었고, 영화제 자원봉사 등 단기간이긴 했지만 사회생활 못지 않게 주변에서 보고 듣는게 많나보니.)
오늘부터 호텔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대구관광정보도 제공하면서 가끔은 통역도 하는 등의 일을 하게 되었네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서비스직종의 사람들치고 성질 나쁜 사람 없습니다.
왜냐면 고객을 위해선 자신의 모든 것들을 다 버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존심 운운하다가는 손님들 다 외면합니다.
워낙에 별의별 인간이 있다보니 그 당시에는 아니꼽더라도 어쩌겠습니까 참는 수 밖에..
저는 오늘부터 호텔리어들에게서 자기자신을 낮추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정치판에서 처럼 절대적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서 비굴하게 굴종하는 것이 아니지요.
남 앞에서 자신을 낮춘다는 것 절대 비굴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을 직접 호텔리어들로부터 배웠습니다.
오히려 더 멋스럽다는 것을...
진정한 통솔자란 항상 아랫사람 앞에서 거들먹 거리고 어깨에 힘주면서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아랫사람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가슴을 지닌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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